내 아들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결정과 선택을 할것이고, 분명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선택을 할때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할때가 있을것이다. 그럴때면, 꼭 이말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어려운길과 쉬운길이 있을때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고!
분명 더 힘들고, 시간도 노력도 더 많이 들테지만, 그래도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진취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내 경험상 쉬운길을 선택해, 당장 어려움을 피하더라도, 결국은 다시 나에게 돌아와 어차피 다시 넘어서야 됬다. 무엇보다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도달했던 길 끝에는 인생의 정답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혹자는 인생에 어디 정답이 있겠는가 하겠지만, 나에겐 정답이였다.
그 중 내 인생의 첫번째 정답. 지금 우리 와이프! 처음부터 쉽지 않은 연애였다. 비행기 타고 5시간 떨어진 곳에서 4년동안 장거리 연애를 했으니..시작도 어려웠고, 연애 4년동안도 힘들었다. 그러나 그 끝에는 내 인생의 답이 있었다.
두번째 정답. 아이를 체벌하지 않기로 선택한것. 첫째가 3살때, 말을 너무 안듣는 시기가 있었다. 부모에게 가장 쉬운 방법은 체벌이였다. 실제 첫째에게 궁둥이 팡팡 몇번을 해보니, 굉장히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장난감 갖고 놀때 아이 입에서 “엉덩이 맴매”라는 소리가 나오자 마자, 나랑 아내는 체벌을 안하기로 결정했다. 그후로 항상 눈을 맞추고 아이가 말썽이나 잘못할때마다, 왜 그러면 안되는지, 끊임없이 얘기해주었다. 아이 입에서 맴매라는 단어가 사라지기까지 1년이 걸렸다. 지금은 우리 첫째는 어떻냐고? 여전히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이지만, 우리 말을 너무 잘 이해하고,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인생 정답중 하나이다.
그래서 아들아! 어떤게 맞는 결정인지 모를때는, 용기를 갖고 어려운 길을 선택해라! 분명 더 힘들테지만, 그 끝엔 정답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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