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Life

오늘도 열심히 일하면서 생각했다.

아 마누라 보고싶다. 첫째 수랑 둘재 수도 보고싶다. 집에 가고 싶다.

그러다 점심때가 되서 카톡했다.

나: 점심먹었나요? 수 불고기 국물에 계란이랑 같이 주면 잘 먹겠다.

마누라: “고양이가 팔짱끼고 옆으로 새침하게 보고 있는 이모티콘”을 보낸다.

나:????

마누라:”강아지가 화나서 고무줄 잡아 당기는 이모티콘”을 보낸다.

나:???? 끝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

마누라: 그게 아닌뎅. 네버마인드. 바쁜거 같은데 일이나 하시지

나:????

우리 마누라는 아직도 나한테 커다란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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