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Life

세례식

4월 19일 2025.

드디어 연정이 세례식이 다가왔다.

엄마가 대모가 되고, 이모 이모부 그리고 종욱이도 함께 했다.

아빠가 돌아가시기 몇일 전 우리보고 카톨릭으로 개종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실때, 연정이랑 나랑 너무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었던 그 순간이 스쳐지나간다.

이제 다들했고 나만 남았네.

나도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겠지.

ㅎㅎ 우리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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