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Life

내 30대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많은 것을 이뤄낸것 처럼 보인다.

약사로서 돈을 벌기 시작했고, 결혼을 했고, 아들이 둘이 됬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야! 라고 느껴본적은 없는거 같다.

최근 내가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게 자기계발을 하다보니, 가끔 내가 내 인생의 주체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문득이라도 그런 생각이 드는게 어디냐..

그래서 느낀건 역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야 된다는것이다.

아직은 약사일이 내 수입원 하나이고 대부분 시간을 약사일에 쏟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N 잡에 시간을 더 투자할수 있고, 거기로부터 내 수입이 나온다면 그땐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야 라고 말할수 있을거 같다.

그런때가 온다면..정말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March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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