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Life

항상 아들한테 매일 자기전에 말해준다. 수야 아빠가 바다보다 깊이, 하늘보다 높이, 우주보다 크게 사랑한다고. 그러면 웃으면서 잠들던 아이가, 이제는 자기전에 꼭 먼저 얘기해준다. 아빠. 우주처럼 아빠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커진다고. 

수가 졸려할때면 항상 업어서 침대로 눕혀준다. 그냥 업힐때 내 등에 얼굴을 폭 기대는게 느낌이 좋아서 그냥 매일 업어준다. 그러다 몇일전 일이 끝나고 내가 힘들다고 하니, 자기가 업어서 침대로 눕혀준단다. 그리고 조그만 등을 보여주며 얼른 업히란다 ㅎㅎ업히는 척을 했더니 그래도 나름 낑낑거리며 업어준다. 그러면서 말한다. 자기가 어른 되면 확 업어준다고 ㅎ

녹음했다가 어른되면 들려줘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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