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Life

가성비 좋은 내 행복

지난주 인희네에서 현수 과외하는 동안 오랜만에 연정이랑 준수랑 다 같이 밀튼 다운타운 거리를 걸어다녔다. 아이스크림 집에도 들려 콘 아이스크림 2개를 샀다. 거리를 거닐며 연정이가 아이스크림 한 스푼을 준수에게 먹여준다. 준수는 아기새처럼 잘 받아먹는다. 그 모습을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문득 깨닫는다.

‘어? 나 지금 무지 행복한데?’

오늘 아침은 다 같이 벨파운틴이라는 40분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에 드라이브겸 해서 갔다.

로컬 카페에 들려 핫쵸코를 마시고 시간을 즐기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에 앉았다.

그러다 연정이를 보며 말했다.

‘연정아. 나 지금 무지 행복한데?’

그리고 혼자 키득 하고 웃었다.

요즘 더 큰집, 더 좋은 차 등 이런 저런 생각하고 차근 차근 이루고 있지만, 정작 행복은 이런 소소하고 작은것에서 느끼네..

내 행복은 가성비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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